내년 상반기, 우리나라 최초의 실질적인 ATS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우리 자본시장에서도 해외 주요국처럼 본격적인 복수시장‧경쟁체제가 도입‧운영되는 것이다. ATS 출범은 그간 정부가 추진하여 온 「자본시장 선진화」의 일환으로, 증시 인프라를 다양화하고 투자자의 거래편의를 개선하는 등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오전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12시간 주식거래가 가능해지고, 호가 유형이 다양해지며, 수수료 경쟁에 따라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등 시장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국내 주식 투자자의 편익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진배경
□’25년 ATS 출범에 따라, 우리 증권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될 예정
ㅇ’13.5월 자본법 개정에 따라 거래소 허가제와 ATS가 도입되었으나, 10년간 인·허가 신청 없이 한국거래소(KRX) 단일시장 체제 지속*
* ‘01~’05년 ECN증권이 야간단일가매매를 운영하였으나, 가격변동이 제한되어 거래가 부진해 영업 종료
ㅇ지난해 7월 ‘넥스트레이드’가 최초로 ATS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금년 하반기 본인가를 거쳐 ’25.上 영업을 개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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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ATS는 언제 부터 도입하나요?
정부에서는 25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취급 하는 상품이 뭔가요?
기존 증권 서비스와 가상화폐서비스도 운영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