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아시안 게임 4연속 금메달 획득! 군면제 혜택도 획득!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팀이 4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도열한 경기력과 탁월한 팀워크는 대한민국 야구가 아시아에서 얼마나 강력한 세력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다.
마지막 결승전인 대만과의 경기에서 문동주 선수가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 대한민국 야구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문동주의 투구는 상대팀의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팀의 선두 타자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좋은 타격감과 수비가 이번 대회에서 승리의 큰 원인이었다. 선수들은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폼을 찾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승리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 전에는 몇몇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 팀의 전력 약화가 걱정되었다. 예선에서 대만팀에게 패하였서 전력약화로 인한 금메달 획득이 불안해졌었다.그러나 프로야구팀과 같은 일본 대표팀을 2:0으로 이기고 이러한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야구팀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선수들 역시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우승으로 출전 선수들 중에 군문제가 해결이 안된 선수들은 군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군 면제를 받은 19명은 문동주와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를 비롯해 최지민(기아 타이거즈), 정우영, 문보경(이상 LG 트윈스), 박영현, 강백호(이상 KT 위즈), 원태인, 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 나균안, 박세웅, 윤동희(이상 롯데 자이언츠), 곽빈(두산 베어스), 최지훈(SSG 랜더스), 김영규, 김주원(이상 NC 다이노스), 김혜성, 김동헌(이상 키움 히어로즈), 장현석(마산 용마고)이다.
군면제 혜택을 받은 선수들이 대거 늘어남에 따라 KBO야구의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실력 있는 선수들이 KBO리그를 떠나지 않고 지속해서 야구를 할 경우 KBO의 실력은 상향 평준화 될 수 있으며 또한 선수들의 선수경력도 많아질 수 있어 그들의 실력 향상이 더 기대된다.